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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3.02.18 절원의 템페스토18
  8. 2013.02.12 절원의 템페스트 17
  9. 2013.02.03 절원의 템페스트 16
  10. 2013.01.29 절원의 템페스트 15
2013. 3. 30. 01:04
진지물이 진지한 건 괜찮습니다.

아.... 결국 과거의 모든 일을 정리하고 새출발 하는 군요.

각자가 써내려 가는 삶.
각자가 결정하는 자신의 길.

조금만... 조금만 더 힘내면 저도 할 수 있겠죠?
-
요시노 다행히 어깨를 맞았군요!
죽었으면..ㄷㄷ

급작스레 검으로 변신하는 절원의 나무.
근데 그 검이 꼭 백제왕이 일본에 하사한 칠지도를 닮았군요.

절원. 끊을 절자에 공원 원.

시작의 나무가 만들어낸 거짓된 낙원.

그것을 끊는 이야기였습니다.

나비?
죽은 자의 영혼으로도, 혹은 불길함의 상징으로도. 한 고사성어에 나오는 것처럼 나비가 꿈인지 내가 꿈인지 모를 이 세상을 상징하는 지.

이야기의 초반부에 나온 흑철병을 일으키는 것도 나비였고
끝낼 때도 나비가 나오는 군요.


아이카. 살아날 줄 알았는데, 이치이치하는 세상에 그런 일은 없군요.

빛.
이성이 아닌 감정이 만들어내는-!
-
하카제와 요시노, 그리고 마히로는 누군가와.
해피...엔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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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3. 24. 01:25
작전 수행중.
이곳도 거의 소강상태입니다.

막판에 리더다운 모습으로 행동대원들을 다독이고, 결전에 나섭니다.

하지만 요시노가 총격을 당하고 마는데...

그래도 예고를 보니 살아있을 것 같긴 합니다? 덤으로 아이카도.

특별해진다는 것은, 자신이 그 특별함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특별한 순간 그 속으로 항상 뛰 들었던 것처럼요.

위험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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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3. 16. 21:43
후와 아이카와 후와 마히로, 타키가와 요시노의 첫만남.

그리고 시작하는 마지막 결전.


비극이 될까 희극이 될까?

-
편지 속에 아이카가 부활할 수 있는 뭔가가 있다는데 한 표.

인간미라고 할까? 그런게 없었는데 이번에 왠지 보여진 것 같았습니다. 뒤엎뒤엎 때문이겠죠.ㅋㅋ

평범한 고교생이 그곳에 있을 수 있었던 건...
어려운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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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3. 9. 22:22

이번에 닫는 노래 영상의 순서가 거꾸로 였습니다.

뭔가 뜻이 있겠죠?

 

/

그건 그렇고 절원의 마음이란 건-. 정이 없다기보다 두 가지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1. 냉철하다.

 인간이 가지는 모든 감정을 느끼지만 거기에 앞서 만약에 합당하고 필요가 있다고 느끼면 망설임 없이 시행한다.

2. 벽

 중간에 나왔듯이 그녀가 10살에 절원의 마법사임을 깨닫고 나서는 독특한 벽이 그녀를 감싸고 있다고 말했었죠. 그 벽 때문에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어 그들이 흔히 말하는 절원의 마법사같은 것이 나온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 벽을 뚫고 들어온 이에게 많은 정을 주고 그 정에 강하게 휩쓸리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 덕에 마히로와 요시노를 위해 자살을 선택하기도 하고-.

/

템페스트의 캘리번...

 

템페스트에서는 악인으로 나오죠. 멍청한 악인.

 

쫓겨난 마법사가 원래 살고 있던 그 녀석에게 말을 가르치고 여러가지를 가르쳤지만 그는 그 마법사의 딸을 범하려 해서 그렇게 노예로 살게 되었고, 노예가 된 그 녀석이 자신의 죄를 그래도 인정 못 하고 복수를 다짐하다가 큰코 당하게 됩니다. 뭐 아이카 말대로 섬을 되찾게 되지만...

 

상당히 단편적인 인식이라고 볼 수도 있죠.

 

절원의 마법사와 쿠사리베 일족을 각각 캘리번과 정령에 비유를 하게 된다면.. 전 인류는 그 마법사가 되고... 음... 이야기가 상당히 안 이어지는 것 같은데...

 

/

어쨌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그녀는 아이카의 자살을 막지 못하고 그렇게 끝나고 맙니다.

 

여기까지는 이야기 초반에 예상은 했는데 그 뒤에부터는 모르겠네요.

 

설마 아이카가 살아난다던가-.

자살이 위장자살이었다던가는 아니겠죠.

 

/

외계인 설이라던가 비밀병기 설도 아니고 그건 대체..?

쓰러뜨리지 못하면 니가 죽는다!라니.

누군가의 장난처럼 보이네요. '신'인지 인간 위의 존재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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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3. 2. 17:29
음.. 초반에 했던 추리가 맞았네요. 그리고 팜므파탈스런 분위기라는 것도....
그 부분은 네이버 블로그에 있지만요.
그나저나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읽어봤는데... 어... 별 내용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실망했습니다. 조금 번역가 탓을 해보기도 하지만 중요한 건 제가 아직 그정도의 안목이 없다는 거겠죠.



솔직히 아이카가 자살했다는 썰이 맞는 것 같은데

왜 작초반에 하카제가 범인 찾는 마법을 썼을 때 자살이란 생각은 못했을 까요?

작가의 농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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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2. 23. 02:54
이 애니 덕에 세익스피어의 템페스트 번역판을 샀습니다.

뭔가 이 애니는 꼬입니다. 확 풀려야 하는데...
여기서 꼬일려면 가서 봤더니 요시노가 범인! 하지만 요시노를 사랑하는 하카제는 그 말을 하지 못하고 범인으로 딴 사람을 지목하는데-.
-
는 그런 거 없고 절원의 마법사는 아이카고 아이카는 이 모든 걸 예상하고 자살했던 것 일지도 모르죠. 흐에..


그나저나 시간여행이라니'ㅂ'
이렇게 되면 타임 패러독스가 생길텐데... 무인도에선 아무도 없었다고 하지만.

나는 무엇을 위해 노력하는가?
안타깝게도 노력하지 않아!@@@

농담이고 저는 약간 부모님을 위해 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랄까 사실은 주위로부터 인정받고픈 마음이죠.


작퓸의 초점이 요시노 하카제 마히로에 잡혀 있어서 상당히 과거회상적인 애니입니다. 작중에 프뭐시기가 말했듯, 과거의 미련에 잡혀 끊임없이 과거로 파고드는(그리고 과거에 가버렸습니다!) 셋이고 반란을 일으켰던 사몬일당은 어쨌거나 살려고는 하는데 문제는 그걸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든 쓴다는 거지요.

무언가를 위하는 것과 누군가를 위하는 것.
사랑의 감정이 어떤 것보다 크다는 것일까요? 사랑이 가장 이기적인 감정이라는 것일까요? 가장 이기적이란 것은 결국 궁극적으론 자신을 위한다는 것일까요?

-


둘은 남자입니다. 그래서 비엘이 성립가능하... 이게 아니라 둘이 화해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군요.

둘의 상징은 요시노는 템페스트, 마히로는 햄릿처럼 보입니다.
합리 불합리 합리 불합리...

자신의 감정을 표현, 아니 제대로 알지도 못했던 이가 상대방이 표현한 감정을 욕할 수 있을까? 아니, 없다. 그건 불합리다.

투표도 안한 20대가 생각없이 뽑았다고 중장년층을 욕할 수 있을까? 아니, 그건 불합리지.


음...어서 다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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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2. 18. 11:05
요시노는 에이스가 아니었다!

개뿔 절원의 마법사가 아니었다! 근데 또 모르지. 혹시 알아? 이 모든 게 사실은 요시노의 계획이었을 지.


아이카... 대단한 여자다.

너무 사랑받는 존재라 세상이 뒤집어지는 것조차 무감각한 일이 될 정도라니.



요시노는 참 현실주의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좀 지독한 현실주의자시라 흠... 물론 저 정도까지일까 하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울어서 바뀌는 게 없으니 울지않겠다. 분노해도 바뀌지 않으니 분노하지 않겠다.


아니 현실주의라기보다 그냥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그런가요? 그리고 그 와중에 다른 사람을 인식하고...



사몬의 부정은 그냥 자신의 완벽했던 추론이 단 하나의 요소에 의해 무너지게 생겼으니까 애써 부정했던 것이고, 마히로는 그냥 믿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속없는 사람이라면 어떨까?!

-
무희. 하카제의 직접적인 참여.

예컨대 그 사람을 단순히 사랑하는 걸 넘어 그가 알아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를 위해 몸바친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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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2. 12. 12:59

애가 여지친구가 죽더니 좀 이상해진 것 같다....

 

 

절원의 마법사 이위일체설

 

호옹이?!

 

그래도 요시노는 왠지 아닐 것 같은데...

 

아니먼 의외로 너와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없을거라 판단한 요시노가 평생 자신과 함께 하기 위해서 얀데레짓을 한 게 아닐까?

 

오필리아를 사랑한다.

이 세상의 수천 수만의 오빠들의 사랑을 합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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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2. 3. 00:20
작가는 이 걸 쓰며 분명 햄릿과 템페스트를 끼고 살았을 거에요. 분명.ㅋㅋ



팜므파탈? 팜프파탈?
아이카....



우리가 보기엔 요시노가 절원의 마법사가 아닌 것 같은데... 차라리 계속 이상한 거에 집착하는 아이카 오빠녀석이 절원의 마법사라는 반전이 있을 지도요? 그건 무리수인가?


-
하카세는 참 불쌍한 여자입니다. 뒤돌아보지 않을 남자를....




이번에 심도 있게 말했던 주제는 과연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게 당연한가? 였습니다.

저는 과거에 종교인이었던지라 어느정도? 그리고 착시현상처럼 보이지만 올바르지 않은 것도 있으니요.

데카르트인가? 그런 사람이 이런 말을 남겼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극단적으로 치우치면 나의 존재만 증명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게 현실에 존재라는 형태일 수도 있고 유령처럼 생각의 덩어리 일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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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1. 29. 23:18
아마... 너무 무겁게 되는 것을 방지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대중의 눈을 속이는 것은 오히려 그런 말도 안 되는 요소가 더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어쩌면 너무 비현실적인 존재를 잘 믿게 만들기 위해서 비현실적인 존재를 도입하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슈퍼히어로가 될 판인 절원의 마법사입니다.ㅋㅋ

제 생각엔 원래 여자애가 절원의 마법사인데 임시로 현 절원의 마법사에게 힘을 부여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왜냐면 그 남자애는 정신력 소모같은 것도 없고 공물 같은 게 없으니까요. 저번에 마히로와 요시노가 마법을 쓴 것과 같은 방법으로요.


그렇지 않다면 사실 시작 마법과 절원 마법이 똑같아야 한다라는 법도 없고, 마음이 여린 건 반전으로 남자애가 엄청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지도요?

요시노가 나오면 이야기는 무거워집니다. 이번에는 하루 아침에 10억이 죽어 나갔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웃으며 놀 수 있지? 라는 생각을 시작마법사가 했습니다.

요시노의 대답은 조금 이상했는데, 요약하자면 원래 이 세계는 그랬다 일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시간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니까, 그들이 그렇게 웃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과는 상관없는 일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싶었습니다.

죽음이란 건 그들의 일이 아니기에, 그들이 축 늘어져 있을 이유가 없죠. 당장 자신에겐 일어나지 않을 일이니까.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휴전중인 국가에서 이렇게 평온하게 사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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