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8. 11:05
요시노는 에이스가 아니었다!

개뿔 절원의 마법사가 아니었다! 근데 또 모르지. 혹시 알아? 이 모든 게 사실은 요시노의 계획이었을 지.


아이카... 대단한 여자다.

너무 사랑받는 존재라 세상이 뒤집어지는 것조차 무감각한 일이 될 정도라니.



요시노는 참 현실주의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좀 지독한 현실주의자시라 흠... 물론 저 정도까지일까 하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울어서 바뀌는 게 없으니 울지않겠다. 분노해도 바뀌지 않으니 분노하지 않겠다.


아니 현실주의라기보다 그냥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그런가요? 그리고 그 와중에 다른 사람을 인식하고...



사몬의 부정은 그냥 자신의 완벽했던 추론이 단 하나의 요소에 의해 무너지게 생겼으니까 애써 부정했던 것이고, 마히로는 그냥 믿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속없는 사람이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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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희. 하카제의 직접적인 참여.

예컨대 그 사람을 단순히 사랑하는 걸 넘어 그가 알아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를 위해 몸바친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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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