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9. 22:22

이번에 닫는 노래 영상의 순서가 거꾸로 였습니다.

뭔가 뜻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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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절원의 마음이란 건-. 정이 없다기보다 두 가지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1. 냉철하다.

 인간이 가지는 모든 감정을 느끼지만 거기에 앞서 만약에 합당하고 필요가 있다고 느끼면 망설임 없이 시행한다.

2. 벽

 중간에 나왔듯이 그녀가 10살에 절원의 마법사임을 깨닫고 나서는 독특한 벽이 그녀를 감싸고 있다고 말했었죠. 그 벽 때문에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어 그들이 흔히 말하는 절원의 마법사같은 것이 나온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 벽을 뚫고 들어온 이에게 많은 정을 주고 그 정에 강하게 휩쓸리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 덕에 마히로와 요시노를 위해 자살을 선택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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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의 캘리번...

 

템페스트에서는 악인으로 나오죠. 멍청한 악인.

 

쫓겨난 마법사가 원래 살고 있던 그 녀석에게 말을 가르치고 여러가지를 가르쳤지만 그는 그 마법사의 딸을 범하려 해서 그렇게 노예로 살게 되었고, 노예가 된 그 녀석이 자신의 죄를 그래도 인정 못 하고 복수를 다짐하다가 큰코 당하게 됩니다. 뭐 아이카 말대로 섬을 되찾게 되지만...

 

상당히 단편적인 인식이라고 볼 수도 있죠.

 

절원의 마법사와 쿠사리베 일족을 각각 캘리번과 정령에 비유를 하게 된다면.. 전 인류는 그 마법사가 되고... 음... 이야기가 상당히 안 이어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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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그녀는 아이카의 자살을 막지 못하고 그렇게 끝나고 맙니다.

 

여기까지는 이야기 초반에 예상은 했는데 그 뒤에부터는 모르겠네요.

 

설마 아이카가 살아난다던가-.

자살이 위장자살이었다던가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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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설이라던가 비밀병기 설도 아니고 그건 대체..?

쓰러뜨리지 못하면 니가 죽는다!라니.

누군가의 장난처럼 보이네요. '신'인지 인간 위의 존재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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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