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6. 01:37
제작자들이 고어물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쿠음.

이번화에선 카가미가 칼에 맞고 죽어버렸(?)습니다. 로봇인데 질감이 살아있는 로봇입니다. 움...

선생님 코스프레하는 태양신은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레알

사사미는 엄마한테 끌려갔습니다. 질질..



공공의 평화 Versus 당사자의 행복.

밴담인가가 주장한 공리주의를 따르자면 공공의 평화를 우선하겠지요.

하지만 요새 대세는 롤스의... 아... 도덕을 안 한 지 오래되 잊었습니다.

어쨌거나 저런 구도는 의외로 흔하군요.

국내라면 아무래도 공동체를 중요시하다보니 그런 운명적 순명에 순응하는 걸 당연시 하죠.

그것을 누군가는 일본만화와 우리만화의 차이라고도 했고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래도 그 개인은 참 힘들지 않겠습니까. 특히나 저런 강성 부모를...



개인적으로 폭행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체벌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츠쿠요미인가 하는 빨강머리 교사 코스프레하는 누군가가 때리는 걸 좀 이상하게 말하길래 말해봤습니다.


죽은 사람은 살아돌아오면 참 골치가 아플 것 같습니다. 어휴...

게다가 강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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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2. 16. 00:36
초점이 요조라에게로 다시 맞춰진 것 같아 기쁩니다.후후

처음엔 당시에 큰 가슴에 대한 비호감이 강해서 요조라가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여전히 남아있지만 흑발에 대한 선호와 잊지 못하는 순수한 사랑, 즉 순애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섞여 요조라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요조라 화이팅





사실 성격도 마음에 들긴 합니다. ㅋㅋ?!

-

이번 화에선 요조라의 세세한 감정이 특히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물론 세나나 리카에 대한 방향도 있긴 했지만..
리카▶◀



그런 의미로(?) 오프닝에 나오는 요조라의 마법소녀 코스프레가 마음에 듭니다.



중간에 나오는 깽깽발로 뛰는 거 그거 한 사람씩 없어지는 게 혹시 처음에 요조라가 계획했던 대로 코타카와 요조라 둘만의 사랑을 이륙한다는~~

죄송합니다. 아직 반이 남았습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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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
2013. 2. 12. 20:48

여담으로 나친적 옆 이야기(?)

ㄴ 중간에 애들이 사라지는 것 마치 애거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인디언 꼬마 노래 생각나게 하네요.ㅋㅋ

 

/

 

노력하지 않는 사사미는 은둔형 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없는 사사미는 친구가 얻고 싶이서 거울에 대고 친구를 위한 연습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거울은 그녀를 배신하고...

 

 인생의 나락까지 떨어진 그녀는 골골하다가 거울의 충격적인 반전이야기를 듣고, 다시 거울을 만나 화해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눙물이 앞을 으허허허허허허

 

/

 

이건 보다보면 항상 미양님의 소설이 생각납니다. 왠지 그분이 쓰는 글 느낌이 폴폴 풍겨오는 군요.ㅋㅋㅋ

 

/

오늘도 로보트 카가미 양의 신박한 반메카닉 전투신이! 게으른 사사미는 항상 늦게 알아차리고 뒤에 숟가락 놓기 밖에 안합니다. 으아니

 

하지만 확실한 뒷처리를 담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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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