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빛 뭉개구름 폴폴 일던 푹신한 그곳은 어디가고초록빛 반짝이는 윤만 뵈는 단단한 아스팔트만이 있네요사랑가득 그분의 시선은 어디가고차가우운 눈깔이 혼자서 바라볼까요
누운에 눈탄듯이 우유에 우유탄듯목련은 스을프다 언젠가 떨어질걸순수한 그꽃의잎이 질것을 알기에
물이 나의 것인가내가 물의 것인가나약한 나의 영혼은오늘도 의지할 곳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