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끊어져 버린 연. 언젠가 날 만났을 때 안녕하고 아는 척을 해줄까.생기고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지만, 난 끌고프다. 언제까지나 연이 끊어지지 않도록.끊어진 연이여!언젠가 다시 만났을 적에 서로가 서로를 알아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