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8. 12:30

 

게임 이름을 안정했당 RPG

게임 분류 : 일방통행 이야기 RPG

내용 장르 : 중세 판타지

제작툴 : 알피지 게임 만들기 VXACE

제작자 : 미양

제작자의 말 :

특징 : 특유의 드립이 넘쳐 흐르는 NPC들의 대사, 의외로 난이도 있는 전투 균형, 평범한  플레이 시간, 기본에 충실함.

+

타이틀 화면타이틀부터 이미 기본에 충실하다.

총 걸린 시간 : 2~3 시간. 저장 기록 상으로는 1시간 반 정도.

평가 :

별점평가 :

스토리 : ★★★☆☆

전투 : ★★★★☆

맵배치 : ★★☆☆☆

음향 : ★★★☆☆

그래픽 : ★★★☆☆

시스템 : ★★★★☆

난이도 : 보통~조금 어려움.

세부평가 :

스토리 :

 실제로 이야기는 '모험의 이유-모험-반전' 이 구조에 상당히 많이 충실해서 조금 빈약해보였다. 일반적인 통념을 뒤집어 참신함을 추구하려 했던 것 같지만 단순한 뒤집기는 식상함까지는 아니지만 이미 어느정도 익숙해져 있어서 별 감흥이 들지 않았다. 만약 내가 Futaona를 해보지 않았다면 반전에 대해 와! 했을 텐데. (사실 Futaona보다 이 게임이 먼저 나온 것 같지만서도). 조금 안타까움이 들었다.

 

마왕과 처음으로 마주했을 때.반전의 밑거름이 되는 마왕과의 조우.

 

전투 : 

 처음에는 쉽게 쉽게 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상당히 머리를 써가며 해야했다. 일반적으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게 되면 초반에 상당히 힘들고 나중엔 심심풀이 땅콩이 되곤 하는데 게임 이름을 안정했당에서는 적절한 조절로 후반에 더 힘들어지는 구조를 띄어 자칫 느슨해질 가능성 있는 마음을 항상 긴장 상태로 유지하게 해주었다.

전투-친절한 시민.버겁기 시작한 전투. 친절한 사람들을 언제나 조심합시다.

  하지만 최종 전투에서는 약간 삐끗하셨는지(?) 상당한 근성과 인내심이 아니라면 포기할 사람도 꽤 있을 것 같았다. 나같은 경우에도 여러가지 스킬을 써가며 최선의 공격과 아이템의 적절한 사용으로 겨우 그 마왕 가시나를 죽였는데, 그 조합을 찾기까지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임을 다 깬 거 인증신난다!

맵배치 : 적절하였다.

음향 : 적절하였다.

그래픽 : 적절하였다.

시스템 : 적절…. 전투시에 나오는 순서 표시 막대기가 마음에 들었다.

총 감상 : 

 적절하다! 만일 당신이 우수작 게임 심사에 지쳤다면 B급 게임을 하는 심정으로 B+급 노력을 들어 깰 수 있는 아주 무난한 게임. 코드가 맞다면 심심찮게 웃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론 발암의 여신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다운로드 : http://avangs.info/store_completion_game/387705

 

Posted by 하늘바라KS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