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8. 02:28
사쿠라장 폐쇠 결정!

에 반대하기 위해선 아무래도 학생 신분으로서 가능한 건 서명운동 뿐이지요..

이건 여담이지만 학생회장 시절에 서명운동 했다가 인성부 허락 안 맡고 했다고 다 빼낀 적 있습니다.

사실 그건 말도 안되는 처사긴 했어도 제가 학생회장땐 좀 학교가 암흑기였습니다. 하아...

어쨌거나 그걸 위해 다른 이들은 노력하지만 아카사카는 헹 하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리고 아카사카가 내놓는 한 마디. 이게 다 마시로때문이니 마시로가 나가면 돼.

상식과 약간 상식 이상을 넘나드는 소라타는 다혈질스레 화냅니다.

그게 무슨 소리야!

김밥이 안말린다고 밥빼면 그게 김밥이냐!

좀 일반화 하자면, 아카사카는 현실적이고 소라타는 감성적입니다.
제가 처음 봤을 땐 당연히 마시로를 지키고 차선책을 써야지!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 실제로는 마시로에게 말은 못하고 눈치를 주며 마시로를 쫓아내려 했을 것 같아요.

씁.. 그런 세상인거죠.

어쨌거나 리타의 설득으로 아카사카도 지원하는 해피엔딩으로 맺었습니다.

그러나... 엔딩후의 마시로 발언이 좀 수상합니다.

사쿠라장은 내가 지킬거야.

흠. 물론 소라타가 우리 모두가 라고는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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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