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3. 16:11
왠지 흔한 판타지의 말같네요.

니가 니 스스로를 희생하는 건 무책임한 짓이라고!
남겨진 자들의 그 고통을, 닌 아나?

결국 니가 할라는 건 니가 상처 안 받을려고 하는 짓에 불과해!
거기에 가식적인 이유 붙이지마!
-
공감하는데 솔직히 내가 그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 주고 싶다... 상당히 이기적인 생각이지요.

그래서 정말로 가까워지기 힘든 것일지도요?


잃어야한다면 가장 덜 소중한 걸 잃는 길을 선택해야지, 아싸리 안잃을 순 없다...


그러고보니 처음에 나왔던 생각이군요.

엘리엇이랑 리오가 바스커빌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이트레이라니!


빈센트는 그러고보니 양자였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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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