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0. 23:29
아니 뭐지 이 귀족은?

어려서인가?

무슨 일이든지 원하는 걸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모두를 구하지 못하고 모든 일을 해결할 수도 없지.

그런 일로 우수에 젖어 벽란로 앞에서 뭐하는거지.

팡 사망
그래 뭐 어차피 제대로 인간 구실도 못할 아버지 말이지요...

뭐 사실은 빈센트인가 하는 반 고흐닮은 이름의 작자가 뭐 숨기려고 꾸민 짓이겠지만요.


아들을 위해 사람을 죽이겠다? 과거를 바꾸겠다?

아들이 진정으로 바라나?
결국 자신이 원하기에 벌인 짓 아닌가?

누구탓으로 돌리는 거야. 당최...

오즈도 마찬가지. 그리 애가 걱정되면 가서 너거 아빠 죽었어. 내가 노력했지만... 해서 지가 혼자 살 구석을 마련해주던가 해야지 언제까지고 기다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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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라KS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