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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자

하늘바라KSND 2014. 7. 5. 00:10

 

 

상징이고 나발이고

너의 피와 나의 땀이 모인 것이
너의 생각과 나의 느낌이 담긴 것이
너의 마음과 나의 경험이 담긴 그것이
너의 눈물과 나의 고통이 있는 글이

그 글이야 말로 시이다.
그 글이야 말로 진짜 시다.